이사장님 말씀
교육이 정치화하면 망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교육은 백년지대계라하여 먼 미래를 내다보고 큰 틀에서 세워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권모술수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여론을 왜곡시키고 조변석개 변하는 것이 다반사여서 백년지대계와는 거리가 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중고 입시정책이나 대학의 학사정책들은 5년내에 변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교육이 정치 경제논리에 매몰되다보니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일례로 외국어 교육정책은 1990년대에 국제화에 맞추어 강화되기 시작하여 20년 이상이 지난현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그 꿈나무들이 국제적 감각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정부의 사교육 근절이라는 명분으로 학교의 외국어 교육정책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고 최상위층 학생들만 고액과외로 몰리고, 중산층이하 학생들은 상대적 박탈감만 가중되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큰 후유증은 우리나라 대학들의 국제화 경쟁력이 몇 년째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상중의 하나로 서울대학교에서 노벨상 수상자급 세계적인 석학 5명을 고액연봉으로 초청하여 강의를 하고 있으나 수업효과가 극히 저조하다는 것입니다. 원인은 높은 질의 강의를 이해할 수 있는 영어실력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Global시대 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잃으면 인적자원외에는 대안이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은 이기심과 욕망으로 가득한 정치가와 행정가들 보다는 지혜롭고 현명한 학부모들의 열정에 힘입어 발전되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GKI 영어교육도 성장해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교육의 의미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첫째 희랍어에서 교육의 의미는 “이끌어내다.”입니다.무한히 잠재된 인간의 생각들을 이끌어내어 무한한 창조물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이 잘되어있는 나라가 노벨상 수상자도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육이라 하면 주입하여 주는 것으로 이해하지만 전혀 반대의 의미인 것입니다. 둘째 히브리어에서 반복과 교육은 어원이 같다고 합니다. 반복은 반전의 열쇠이며 기회의 보고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과정도 반복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언어교육은 가장 반복이 필요한 교육이라 말할 수 있고 좋은 습관도 반복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각 가정이나 교육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좋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좋은 질문은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내게 하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지속적인 질문을 하다보면 결국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교육의 효과까지도 대단해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GKI 학부모, 학생여러분. 모든 것이 불투명하고 불안한 시대에 살고있지만 그러나 확실한 것은 아이들한테 소망과 비전을 주고 미래 교육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성장동력의 기둥이 학부모님들의 교육열정이었던 것 같이 현재도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등 희망과 무한한 생명력이 우리 아이들과 가정에 충만하여 꿈과 소망이 키워지는 달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금년에도 더욱 알차고 내용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완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학부모님들의 성원에 보답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6. 4. 이사장
각종 소식 1. 적절한 자기학습(가정학습)은 영어학습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충분한 노출시간이 가능한 유아단계 영어교육은 많은 시간 배움(學)에 노출시키는 흥미위주의 교육이 주가 되지만 초등학생들의 경우 노출될 수 있는 시간의 한계(하루 1~2 시간)로 인해 배움(學) 만큼이나 익힘(習)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부모님 모두 직장생활을 하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들의 가정 학습에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지 못하게 되고, 이는 때로 성실하지 못한 가정학습으로 이어져 영어학습 전체가 어렵게 느껴지곤 합니다. 언어학습은 그 특성상 스스로 연습(Practice)을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특히 초등 영어의 경우 하루 1~2시간, 또는 주3회 1회 2시간의 한정 된 수업시간으로 인해 선생님의 도움 및 관리가 필요한 내용(Conversation 연습 및 새로운 개념에 대한 이해)은 교실에서 진행되고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내용(발성연습, 단어 및 문장 쓰기, 반복 및 점검)은 가정학습으로 배치되고 있습니다. 영어학습을 흔히 피아노레슨과 비교하곤 합니다. 피아노를 잘 치기 위해선 좋은 선생님의 지도가 필요하지만 이 지도를 기반으로 스스로 연습(자기 학습)하는 것 또한 그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학습(스스로 학습, 자기학습)은 어려서부터 훈련되어져야 합니다. 저학년 때 자기학습 훈련이 되지 않은 학생이 갑자기 고학년 때 자기학습을 잘하기를 기대 할 순 없습니다. 저학년 때부터 조금씩 스스로 학습하는 훈련에 익숙해지면서 초등 고학년에는 자기학습이 좀 더 자리를 잡게 되고, 이는 중고등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연결되어 대학 및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게 됩니다. 즉, 초등 저학년 때 과도한 자기학습의 강요는 절대적으로 지양되어야 할 것이지만, 과도한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정도의 자기학습 습관은 반드시 훈련될 필요가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GKI에서는 우리아이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성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프로그램에 적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도 혹 자녀의 학습 스트레스가 자기학습 습관을 위해 필요한 정도인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절한 스트레스는 학습과정 적응에 필요한 과정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과도하다고 판단이 되시면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함께 그 해결점을 찾아볼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2. 2016학년도 수업일정 (Session Plan) GKI의 모든 수업일정 및 수강료 수납의 근거가 되는 2016학년도 수업일정 (Session Plan - 매일반 20회, 월수금반 12회, 화목반 8회 수업)을 다음과 같이 공지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월 |
Session
시작 |
Session
종료 |
수업일수 |
특이 사항 |
매일반 |
월수금반 |
화목반 |
3월 |
3월2일 |
3월29일 |
20 |
12 |
8 |
- |
4월 |
3월30일 |
4월26일 |
20 |
12 |
8 |
4월 13일(수) 국회의원 선거일 정상 수업 |
5월 |
4월27일 |
5월25일 |
20 |
13 |
7 |
- |
6월 |
5월26일 |
6월23일 |
20 |
11 |
9 |
- |
7월 |
6월24일 |
7월21일 |
20 |
12 |
8 |
- |
8월 |
7월22일 |
8월26일 |
20 |
12 |
8 |
7월25일~7월29일(여름방학),
8월1일~22일(여름특강) |
9월 |
8월29일 |
9월28일 |
20 |
12 |
8 |
8월29일 9월 신학기 개강 |
10월 |
9월29일 |
10월27일 |
20 |
12 |
8 |
10월 27일 화목반 Session Vacation
※ 매일반 정상수업 |
11월 |
10월28일 |
11월24일 |
20 |
12 |
8 |
- |
12월 |
11월25일 |
12월22일 |
20 |
12 |
8 |
- |
1월 |
12월23일 |
1월26일 |
20 |
12 |
8 |
12월29일~1월4일(겨울방학),
1월9일~31일(겨울특강)
1월 26일 화목반 Session Vacation |
2월 |
1월27일 |
2월28일 |
20 |
12 |
8 |
2월 28일 매일반 Session Vacation |
* 2016년 6월 월수금반 11회 수업은 5월 13회 수업으로 미리 보완되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3. 수강료 2개월 선납 할인은 직전 Session 종료일까지 납부하시는 경우에만 할인이 적용되며, 2016년 5,6월 Session 2개월 선납 할인은 4월 26일까지 납부하시는 경우에만 해당되니 이점 유의하시어 수강료 할인 혜택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4. 4월 Super Kids Test and Party : 매일반, 화목반은 4월 26일(화), 월수금반은 25일(월)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Numbers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민수기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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